호텔,여행의 목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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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UXURY Story 01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선택한 신혼여행지,두바이

    파아란 휴양지도 좋고, 반짝이는 도시도 끌렸지만 결국 택한 것은 두바이. 사막 한가운데서 둘만의 밤을 보내고 싶었고, 내 생애 첫 7성급 호텔을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누리고 싶었어요. 그렇게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선택한 신혼여행지,

    두바이로 떠납니다.
    알 마하 데저트 리조트
    버즈 알 아랍

    신혼부부가 선택한 두바이 사막호텔,알 마하 데저트 리조트 Al Maha Desert Resort & Spa

    두바이 전통 양식으로 지어졌다는 리조트 건물은 여느 글로벌 체인호텔과는 달랐어요. 끝없이 펼쳐진 사막 한 가운데에 커다란 수영장과 천막처럼 보이는 독채가 눈에 들어왔어요.

    낯선 땅, 낯선 건물을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안으로 들어가니 그제야 감탄사가 터져 나왔어요. 눈썰미가 없는 편이라고는 해도 정갈하게 정리된 침구와 윤이 나는 목재 가구, 침대 맞은편 탁 트인 파노라마 창을 보니 새삼 ‘내가 선택을 잘했구나’ 느껴졌어요.

    사막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알 마하 리조트

    우리가 묵었던 스위트 룸에는 프라이빗 수영장과 데크가 있었어요. 사막 한가운데서 수영이라니! 이곳이 아니라면 언제 또 이런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노을이 질 때쯤 차가운 화이트 와인 한 잔을 들고 수영장에 들어가 사막 뒤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감상했어요.

    사막의 알 마하 데저트 리조트에서 맞이한 까만 밤하늘의 별과 특별한 추억

    해가 완전히 내려 앉은 저녁엔 폭신한 모래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 까만 밤하늘의 별을 구경했어요. 사방이 뚫린 사막 리조트에서 우리는 그렇게 특별하고 특별한, 둘만의 추억을 만들었어요.

    사막 한 가운데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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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가장 호화로운 경험을 함께!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모든 객실이 스위트 룸이라는 버즈 알 아랍은 입장할 때부터 남달랐어요. 인공 섬 위에 지어진 호텔로 입장하려면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하는데, 이곳 투숙객이거나 레스토랑 예약 객이 아니면 건널 수 없다는 거예요. 당당히 호텔예약증을 제시하고 버즈 알 아랍으로 향했지요

    이윽고 당도한 로비는 거대하다 못해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아라비아 전통 목선인 ‘다우(dhow)’를 본 딴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파격적이었어요. 로비를 장식한 대규모 분수와 로비부터 지하까지 이어지는 엄청난 크기의 수족관, 진짜 금으로 도금한 기둥들... 우리는 내내 탄성을 내질렀어요.

    끝없는 웅장함과 화려함, 버즈알 아랍

    이 놀라움은 객실에서도 이어졌지요. 코발트 빛 바다가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침실과 욕실에 비치된 정품 에르메스 어매니티, 이 보다 더 화려할 수는 없을 것 같은 객실 인테리어에, 마치 영화 세트장인 것처럼 어딘지 낯설고 묘했어요.

    그날은 석양이 옮겨 붙어 핑크 빛으로 물든 이 사람을 눈과 마음에 잔뜩 담았습니다.

    우리는 객실에서의 감동을 뒤로 하고, 기대했던 수족관 레스토랑 ‘알 마하라 (Al Mahara)’로 이동했어요. 우리는 연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이 놀라운 광경을 눈과 마음 속에 담고자 노력했어요. 다음 날 저녁엔 27층에 위치한 스카이 뷰 레스토랑 ‘알 문타하(Al Muntaha)’에 갔어요. 그날은 석양이 옮겨 붙어 핑크 빛으로 물든 이 사람을 눈과 마음에 잔뜩 담았습니다.

    세상 가장 황홀한 경험을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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