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여행의 목적이 되다.
와카치나 사막의 매력은 다름 아닌 '오아시스'다.
부드러운 곡선 사이로 오아시스가 반짝이는 모습을 보노라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온다.
버기카를 타고 사막을 질주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비로운 오아시스 마을을 만날 수 있다.
수도 리마(Lima)에서 차로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카(Ica)의 사막지대다.
언젠가 영화에서 본 듯한 오아시스를 발견할 수 있다.
와카치나를 즐기는 법은 다양하다. 버기카를 타고 높낮이가 들쑥날쑥한 사막을 힘껏 달리거나
높은 사구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샌드 보딩을 즐길 수도 있다.
투어가 힘에 부칠 쯤에는 보드랍고 푹신한 사구에 걸터 앉아 바람따라 바뀌는 모래결을 감상하거나
붉게 내려 앉는 석양을 보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