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여행의 목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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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의 생태도시 파라카스 Paracas

    파라카스는 여행자들이 주로 나스카라인 & 사막투어를 즐기기 위해 찾는 지역이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파라카스 자체에 매력이 없는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 페루에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곳 중 하나다.
    국립자연보호지구로 지정됐으며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섬이 이곳에 존재한다면 설명이 될까.

    Paracas
    #국립자연보호지구
    #작은 갈라파고스
    국립자연 보호지구
    바예스타스 섬
    파라카스 국립자연보호지구 Paracas National Reserve

    무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중 하나로 선정된 지역.
    '모래 바람'이라는 뜻의 파라카스는 사막지대와 해안이 공존하는 곳으로 그 어느 곳보다 독특한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다.
    특히 거센 파도가 만들어낸 해안절벽의 모래 아치나 해안 동굴, 사막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 등은 지금껏 보지 못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예스타스 섬 Islas Ballestas

    일명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섬.
    남미 바다사자와 푸른발 부비새, 펠리칸, 훔볼트 펭귄 등 희귀 조류의 서식지로 1975년 국립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많은 여행자들이 바예스타 섬의 독특한 생태를 관찰하기 위해 보트 투어와 바이크 투어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