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여행의 목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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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旅行)이 고행(苦行)이 되지 않도록 우리 가볍게 떠나요, 푸켓으로. 간만에 떠나는 여행에 기대가 큰 가요? 간 김에 모든 것을 다 보고 싶으신가요? 근데, 그거 아세요? 여행에 힘을 줄수록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 된다는 거. 그러니까 우리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요. 가볍게 떠나야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 푸켓에서는 더더욱. 빠통 PATONG 푸켓에 도착하면 주저 없이 빠통비치로 걸음을 옮겨봐요.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자 대표적인 해변가인 빠통에는 막연히 기대하던 것들을 모두 할 수 있어요. 수십 종류의 길거리 음식과 총천연색 조명이 빛나는 바, 대형 쇼핑몰과 로컬 푸드 마켓이 한데 모여 있거든요. 쇼핑 Shopping 정실론(JUNGCEYLON)은 빠통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예요. 200여개의 상점이 입점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갖추고 있지요. 반잔시장(BANZAAN MARKET)은 세련된 정실론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야시장이예요. 각종 로컬 푸드 및 채소, 해산물을 살 수 있어요. 까만 밤을 밝히는 야시장은 또 어떻고요! 저렴한 물가의 태국에서 24시간 부담 없이 쇼핑의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레저 Leisure 스피드 보트를 타고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가로지르면 라차 섬(Racha), 시밀란 섬(Similan), 피피 섬(Phi Phi)과 같은 푸켓 주변의 자그마한 섬에 닿아요. 한적한 섬에서 휴식을 취해도 되고 잔잔한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이나 카약을 즐겨도 좋아요. 다이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볼 수도 있지요. 스파 Spa 온 몸이 뻐근해 질 때쯤, 아니 꼭 그렇지 않더라도 마사지는 꼭 받으세요. 태국만큼 마사지가 저렴하고도 실력 좋은 곳이 또 없으니까요. 호텔의 프라이빗 스파 프로그램부터 번화가 골목에 위치한 스파 숍까지 가격 따라,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공연 Show 돌아다니는 게 지칠 때에는 공연으로 여행의 분위기를 환기시켜 봐요. 건국 신화를 테마로 한 ‘환타지 쇼(Fantasea show)’나 태국 역사를 컨셉으로 한 ‘시암니라밋 쇼(Siam Niramit show)’는 화려한 태국의 공연문화는 물론 태국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거예요. 빠통 해변가의 화려한 불 쇼도 인상적이랍니다.